국내 뷰티 브랜드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올리브영 입점. 오프라인 1,300개 매장과 월 1,000만 이상의 앱 이용자를 보유한 올리브영은 여전히 K-뷰티 유통의 핵심 채널입니다. 하지만 입점 경쟁률은 매우 높고, 준비 없이 신청했다가는 탈락하기 십상입니다. 이 가이드에서 2026년 최신 기준으로 입점 조건부터 합격 전략까지 총정리합니다.
올리브영 입점, 누가 신청할 수 있나?
올리브영은 신규 브랜드도 입점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 다음 기본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사업자등록증 보유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 화장품 제조판매업 신고 완료 (식품의약품안전처)
- 책임판매관리자 선임 (화장품 관련 자격증 보유자)
- GMP 인증 제조사에서 생산된 제품
- 안전성 시험 성적서 (피부 자극 테스트 등) 보유
위 서류 요건 외에도 브랜드 컨셉의 차별성, 온라인 판매 실적, 소비자 리뷰 수준이 합격 여부를 크게 좌우합니다.
올리브영 입점 프로세스 단계별 정리
| 단계 | 내용 | 소요 기간 |
|---|---|---|
| ① 입점 신청서 제출 | 파트너사 포털에서 온라인 신청 | 수시 접수 |
| ② 서류 심사 | 허가증, 성적서, 브랜드 소개서 검토 | 2~4주 |
| ③ MD 미팅 | 제품 컨셉·가격·물량 협의 | 1~2주 |
| ④ 조건 협의 | 수수료율, 입점 매장 수, 판촉 조건 확정 | 2~4주 |
| ⑤ 계약 체결 | 위탁 or 매입 계약 선택 | 1~2주 |
| ⑥ 입점 완료 | 상품 등록·매장 배치·온라인몰 등록 | 2~4주 |
합격률을 높이는 5가지 전략
1. 사전에 온라인 실적을 만들어라
스마트스토어, 자사몰, 쿠팡 등에서 월 100개 이상 판매 실적을 쌓고 리뷰 평점 4.5점 이상을 확보하면 심사관에게 "팔리는 제품"이라는 신호를 줍니다. 특히 SNS 팔로워 수보다 실제 구매 리뷰가 더 강력합니다.
2. 기존 입점 브랜드와 차별화하라
올리브영 MD는 항상 "이 카테고리에 없는 새로운 것"을 찾습니다. 경쟁 브랜드 분석 후, 현재 올리브영에 없는 성분·가격대·타겟층을 집중 공략해야 합니다.
3. 가격 구조를 미리 계산하라
올리브영 수수료는 보통 30~40%입니다. 소비자가 19,800원짜리 제품이라면 올리브영에 납품가는 약 11,000~13,000원이 됩니다. 이 가격에서도 원가·물류비를 제하고 수익이 남아야 합니다.
4. 올영세일 참여 마진을 확보하라
입점 후 '올영세일(연 2회)'에 참여하면 추가 매출 급증이 가능하지만, 할인분의 일부를 브랜드가 부담합니다. 제조 원가를 최대한 낮춰야 세일 행사에도 수익이 납니다.
5. 브랜드 스토리를 만들어라
올리브영은 단순 제품보다 '브랜드'를 입점시킵니다. 창업자의 스토리, 제품 탄생 배경, 핵심 성분의 철학이 명확한 브랜드가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습니다.
올리브영 입점 수수료 구조
| 구분 | 수수료율 | 비고 |
|---|---|---|
| 스킨케어 | 30~35% | 기본 카테고리 |
| 색조/메이크업 | 35~40% | 반품률 높아 수수료 높음 |
| 선케어 | 30~35% | 시즌 상품 |
| 클렌징 | 28~33% | 재구매율 높은 카테고리 |
| 마스크팩 | 30~35% | 단가 낮아 마진 주의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올리브영 입점 신청은 어디서 하나요?
올리브영 공식 파트너사 모집 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합니다. 심사는 서류 → MD 미팅 → 조건 협의 → 계약 순서로 진행되며, 총 2~4개월이 소요됩니다.
Q. 신생 브랜드도 올리브영 입점이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단, 허가 서류가 완비되어야 하고 브랜드 컨셉의 차별성이 있어야 합니다. 런칭 전부터 SNS와 자사몰에서 팬층을 형성해 두면 심사에 유리합니다.
Q. 위탁과 매입 중 어떤 계약이 유리한가요?
위탁(콘사인먼트)은 판매된 만큼만 정산받고 재고 부담이 적습니다. 매입은 선급금을 받는 대신 재고 위험이 올리브영에 있어 납품 단가가 낮아집니다. 신규 브랜드에는 위탁이 일반적으로 유리합니다.